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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폭로…‘학폭 논란’ 송하윤 진실공방카테고리 없음 2024. 4. 3. 09:12
배우 송하윤이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학폭)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선 가운데, 추가 폭로가 나왔다.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송하윤이 집단폭행으로 인한 강제 전학을 갔다”며 “(당시) 3명이 1명을 때렸다.
제보자는 “제가 누군지 모를 수가 없다. 모르는데 미국까지 넘어오고 한국에 오면 비용 다 대준다고 하고 말이 안 된다”며 “이것 터지면 다른 것도 다 터질 거다. 제 친구들도 그런 일이 있다는 걸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 거다. 터질 게 터진 거다
송하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제보자와의 통화에서 “송하윤이 포함된 집단폭행 가담자 3명은 다 8호 처분, 강제전학 받았죠?”라는 질문에 “맞아요”라고 답하며 송하윤이 사건에 관련이 있음을 인정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겠다고 하면 멈추겠다고 했는데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적으로 대응을 하니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알렸다.
송하윤 측은 학폭 의혹을 재차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JTBC ‘사건반장’에서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해,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면서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